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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민가
ㅁ자 형태로 배치하여 바람을 막고 지붕을 낮게 만들어 뒤집힙을 방지하는 등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생활 지혜가 반영된 이 가옥은 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학리에 있던 민가를 복원한 것 입니다.


조선의 숨결이 깃든 고택에 머무르며 전통의 멋과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입니다.
ㅁ자 형태로 배치하여 바람을 막고 지붕을 낮게 만들어 뒤집힙을 방지하는 등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생활 지혜가 반영된 이 가옥은 안남도 안주군 신안주면 운학리에 있던 민가를 복원한 것 입니다.

솟을대문을 지나 조선시대 양반가옥에 들어서면, 대문 옆에 하인들이 머무는 문간방이 있고, 왼쪽으로 사랑채, 안채, 광채가 차례로 자리하며 전용 우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 날의 관청에 해당하며 관리들이 행정을 보던 건물로 경기도 용인시의 옛지명인 용구현의 관아를 재현해 둔 장소 입니다.

조선시대 양반이 지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인 아흔아홉 칸 대저택으로, 수원 남창동에서 옮겨온 역사 깊은 가옥이며 한국전쟁 때는 수원지방법원으로도 사용된 의미 있는 장소입니다.
